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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월드 직원들, 알작지해변에서 봉사활동 펼쳐

이영섭 기자  2017.06.19 12: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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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내 사내 봉사동아리인 ‘신화나눔봉사단’은 지난 17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변에서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대해 신화월드 관계자는 “알작지해변은 형형색색의 고운 자갈들로 운치를 더하는 숨은 명소였는데 갈색 괭생이모자반이 자갈 위를 온통 덮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 해변 일부를 치우고 나니 마음 속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사람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올 초 발족한 신나봉사단은 그동안 바다지킴이 활동을 비롯, 자연정화와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벌여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