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섭 기자 2017.06.08 10:06:03
제주시는 8일, 다가오는 관광 성수기에 대비해 관내 휴양펜션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등록된 휴양펜션업체 총 31개, 274객실이며 점검기간은 6월 7일부터 30일까지다.
주요 점검사항은 등록사항 외 불법 건축된 추가시설 여부, 체험농장, 바베큐장 등 운영실태, 등록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