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24일, (예비)사회적기업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30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강당(제주시 중앙로 165,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닐모리동동, 우유부단, 크림공작소 등 로컬푸드를 접목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소하며 사회적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유)섬이다의 김종현 대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제주지역 개인 및 단체, 예비사회적기업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절차, 사회적기업 인증 절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제공 및 사회서비스제공,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6차례 인증하고 있으며, 신청을 위해서는 인증을 위한 기본요건을 갖추거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후 인증을 신청하면 된다.
인증 받은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재정, 세제, 경영, 판로 등을 지원하여 초기 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설명회 개요
- 주최·주관 :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 대상 : (예비)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
- 장소 :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대강당)
(제주시 중앙로 165,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 일시 : 2017년 05월 30일 14:00~17:00
- 참가신청 및 문의 : 064-726-4843 (사회적기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