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23일, 제14회 가정의탁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렛츠런파크제주에서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캠페인에서는 센터 홍보용 전단지, 소식지, 물티슈 등 홍보물 배포 및 위탁아동 의뢰와 위탁부모 신청관련 상담, 손바닥부채 만들기, 나만의 파우치 꾸미기 등 체험부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제주어멍카페’ 회원들의 어멍장터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날 참가비 및 수익금 일부를 도내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참고로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에는 270여명의 아동들이 가정위탁으로 보호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