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제주교통방송은 19일, 제주시 아라동에 마련된 신청사 예정지에서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실을 진행했다.

▲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의 인사말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현병주 제주교통방송 운영지원부장이 신청사 착공에 대한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 제주교통방송 현병주 운영지원부장
이어 김방훈 정무부지사와 신관홍 의장, 이석문 교육감, 이상정 청장이 연이어 단상에 올라 신청사 시대를 열어갈 제주교통방송의 앞날에 축사를 건넸다.

▲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

▲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 이상정 제주지방경찰청장
아라동에 신축되는 제주교통방송 청사는 연면적 3,899㎡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되며 총 1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완공은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신축 청사에는 제주의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교통정보 상황실과 공개홀, 다목적 외부광장와 공연장 등이 들어서 제주교통의 관제탑 역활을 하게 될 전망이다.
제주교통방송은 현재 제주시 FM 105.5Mhz, 서귀포시 105.9Mhz를 통해 제주의 교통정보를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