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섭 기자 2017.04.28 15:36:38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28일, 음주운항혐의로 37톤급 연승어선 선장 최모(48)씨를 입건했다.
최씨는 28일 오전 5시경,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한림항에 입항하던 중 비양도 남쪽 해상에서 배가 좌초되는 바람에 음주사실이 들통났다.
이로 인해 별다른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