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한석희 총영사는 지난 17일, 상하이 홍췐루 일대의 한식당들을 방문해 사드 이슈 발생 이후 한식당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한식당발전협회 및 상해한국상회측과 함께「한식당 불황타개를 위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한식당 업주들은 사드이슈 이후 영업 감소 현황과 한식당 고객 감소 원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금번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에 총영사관은 한식당발전협회 및 상해한국상회와 함께 우리 교민사회에서 한식당 이용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은 향후 한식당발전협회 및 한국상회 등과 협의하여 실행가능하고 당지에 적합한 CSR 활동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