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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용 컬럼>②보험가입전 꼭 알아야 할 다섯가지

정청용 기자  2017.04.14 10: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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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청용입니다. 이번 달에는 보험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다섯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보험, 다들 하나쯤은 가입하고 계시죠?


대부분 지인을 통해 가입하다 보니 과연 내가 정말로 잘 가입했나 하는 의구심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미래를 위해 지금이라도 내가 든 보험이 정말 잘 든 것인지, 또 보험에 신규로 가입할 때 어떤 것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다섯 가지!!!


손가락을 보시면 다섯 손가락이 보이시죠? 손가락 개수와 같이 다섯 가지 담보만큼은 꼭 가입해야 합니다.


바로 실비, 암, 뇌, 심장, 후유장해입니다.


첫 번째로 대디핑거 엄지에 해당하는 실비입니다.
실손의료보험은 보험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 또는 통원 치료 시 의료비로 실제 부담한 금액을 보장해주는 보험을 말합니다.실제 손실을 보장한다고 해서 실손보험이라고 합니다. 또한. 국민겅강보험 비급여 대상인 MRI,CT,내시경 등 고가의 검사비는 물론 치과, 치질, 한방 의료비까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항목을 보장합니다. 하지만 가입시기에 따라 실손의료비가 똑같지 않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마미핑거 검지에 해당하는 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암보험 많이 가입하셨죠? 암의 종류는 일반암, 고액암, 유사암, 소액암 등 4가지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고액암은 말그대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치료이며, 대표적으로 5대 고액암은 다른암에 비해 완치률이 좋으며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 갑상선암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액암 또는 생식기암으로 여성분들의 경우 유방암과 자궁암이 있으며 남성분들의 경우 전립선암과 방광암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암은 지금 설명드린 암 종류를 제외한 모든 암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암보혐가입 이후 암 면책기간, 즉 보상제외 기간이 90일이라는 것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세번째로 브리더핑거 중지에 해당하는 뇌혈관입니다.
뇌혈관,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헛갈리시죠?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설명 드리면 가정집에서 배수관이 막히는 경우가 많을까요? 터지는 경우가 많을까요? 당연히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뇌혈관질환>뇌경색>뇌출혈로 범위가 나뉩니다. 생명보험에 가입하신분들은 대부분 뇌출혈 진단비만 가입돼 있기 때문에 뇌혈관 및 뇌졸중 가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완변하게 보장받을수 있도록 준비하셔야 합니다.


네번째 시스터핑거인 약지로 넘어가겠습니다.
심혈관,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대부분 급성 심근경색은 들어봤어도 허혈성 심장질환은 잘 못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심장부위의 보장을 원하신다면 급성 심근경색 담보로는 부족합니다. 허혈성 심장 질환의 보장범위가 더 넓습니다.심장질환 중 가장 많은 것이 협심증이지만, 흔히 가입돼 있는 급성 심근경색은 방생 빈도가 약9%밖에 되지 않으니 꼭 체크하세요.


마지막 다섯 번째로 베이비핑거 새끼손가락에 해달하는 후유장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후유장애란 상해또는 질병에서 치유된 후 신체에 남은 영구적인 정신 또는 육체의 훼손 상태에 대해 보장 받을수 있는 담보입니다. 대부분 후천적 원인이라고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수상스키, 겨울에는 스키 등을 즐기다 보면 추간판 탈출증장애가 올수 있습니다. 인공관절 삽입들이 필요한 신체적 후유장애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인공관절삽입 등이 필요한 신체적 후유장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입한 담보가 80% 이상인지, 50% 이상인지, 3% 이상인지 살펴야 합니다. 현재 대부분 보험사들에 3% 질병후유장해가 없는 상태입니다. 당연히 질병 후유장해 3% 이상 담보에 가입돼 있어야 완벽한 보장이라고 할수 있겠죠?


마지막 과정, 보험 증권 살피기
지금까지 다섯 손가락, 즉 실비, 암, 심장, 뇌, 후유장해담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의를 보셨으면 미루지 마시고, 가입한 보험증권을 살피며 내가 어떤 담보에 가입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