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주유채꽃축제가 6일과 7일, 양일간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는 "6일과 7일 돌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관람객 안전을 위해 축제장을 임시 통제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마다 이맘때면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녹산로에는 이번 비가 지나간 후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