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장장애인협회제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8회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축제가 오는 6일 오전 9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내용으로는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시민 등 3,500명이 함께 하는 걷기대회와 장애인마라톤대회, 노래자랑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및 공로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제주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축제를 계기로 장애인의 자존감 형성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