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는 31일, 관내 복지대상자 50,741가구 82,249명에 대해 24개 기관 71종의 최신 공적자료를 확인하는 한편, 소득과 재산 변동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2017년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오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13개 복지사업 수혜가구로서 △기초생활보장(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산형성지원 △한부모 가족지원 △차상위계층 확인 △타법의료급여(북한이탈주민, 중요무형문화재, 국가유공자) △초중고 교육비지원사업 등이다.
1차 점검 결과 급여증감이나 수급자격 변동 등이 발생한 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4월 18일 서면통지할 예정이며, 안내문을 수령한 대상자는 오는 5월 10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