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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중국 내 가장 물가 높은 도시로 선정

상하이에듀뉴스 기자  2017.03.28 10: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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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발표한 전세계 도시 물가 및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서 상하이가 16위를 기록, 중국 내에서 가장 물가가 높은 도시로 꼽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높은 도시는 싱가포르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콩이 2위, 일본 도쿄와 오사카가 4위와 5위, 서울이 6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권 도시들의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6위를 기록한 상하이는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 웰링턴 등과 비슷한 수준의 생활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