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20일, 발달장애인을 범죄 및 권리침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발달장애인 전담 사법경찰관(도 경찰청, 동부서, 서부서, 서귀포경찰서)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범죄와 권리침해 피해사례를 살펴보며 인권취약지대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와 홍보, 범죄 발생시 업무협력 프로세스 정립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고로 제주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12월 개소한 후 도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연계 지원과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범죄와 인권침해로부터의 보호, 공공후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