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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시장 요일배출제 홍보부족 질타

이영섭 기자  2017.03.16 16: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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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 제주시청에서는 고경실 시장과 실국장, 읍면동장, 부서장, 주무담당 등 관계자들과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전략회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고경실 시장은 요일별 배출제가 지난 6일부터 일부 완화되어 운영되고 있음에도 시민들이 이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개선된 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요일별 배출제 외에 산야와 하천, 해양에 무단투기되고 있는 각종 쓰레기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은 촉구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시민대표로 참석한 이 모 할머니(81세)는 지난해부터 아라동지역 10번 클린하우스에서 청결지킴이로 활동한 내역을 발표하며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