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은 7일,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시청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등 3개 분야 6개 사업에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9억9천만원, 사회적기업 전문인력지원사업에 4억3천만원,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지원사업에 5천4백만원이 배정됐으며,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에 11억5천만원,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역특화사업에 1억9천만원,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에 2천1백만원이 사용된다.
참고로 2017년 1월 기준 사회적기업으로 시의 지원을 받고 있는 업체의 수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17개 업체 107명, 사회적기업 전문인력지원사업 14개 업체 17명,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5개 업체 85명 등이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지역경제과(728-281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