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은 2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심리상담과 정서지원, 문화체험, 물품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하는 '2017년 제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가정의 0세부터 12세 아동이며, 신체와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부모, 가족 등으로 분류된 26개 부문에 대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제주시청에서는 관련 예산으로 3억원을 배정하는 한편 총 6명의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을 배치했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주민복지과(728-268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