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27일, 신학기를 맞아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각 학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의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올봄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B형 인플루엔자는 감염 발병 증상이 A형에 비해 경증이지만 그 유행이 오래 지속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