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섭 기자 2017.02.13 10:24:20
서귀포 시청은 13일, 관내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는 한편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사업비를 전년도 4억6천6백만원 대비 약 10배 증액한 44억8천4백만원으로 책정했다.
참고로 서귀포 관내에는 총 88호의 양돈농가에서 144,618마리가 사육중이며, 매년 200건 이상의 악취 관련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