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다.
KT와 한국주유소협회는 7일, '전국 주유소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부터 한국주유소 협회에 소속된 주유소들에는 순차적으로 고정형 급속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 김영명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유소가 전기차 충전소로 역활이 확대될 것"이라며, "전기차 보급의 걸림돌일 충전소 부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