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섭 기자 2017.01.26 10:16:05
제주시청은 26일, 관내 올레길에 올레길지킴이 75명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월부터 투입되는 지킴이들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정보 안내 및 취약지역 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고로 제주 올레길은 총 26개 코스 425.3km가 개방되어 있으며, 이 중 제주시 관할은 13개 코스 213.8km로 지난해 68만명의 탐방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