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섭 기자 2017.01.24 10:13:38
서귀포 시청은 24일, 중산간과 오름 등 감시 사각지대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례가 성행함에 따라 오는 2월초까지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문조사인력 37명을 투입하여 2월 10일까지 조사를 실시하고, 이어 2월 말까지는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서 불법 투기자를 발견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