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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전기차구입보조금, 제주는 몇 위?

이영섭 기자  2017.01.05 13: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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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 4일, 2017년 지자체별 전기차 지방비 보조금액을 발표했다.


중앙정부 보조금인 1,400만원 외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은 경남이 300만원으로 가장 작고, 울릉도가 1,200만원으로 가장 많다.


신형 전기차인 아이오닉을 울릉도에서 구입할 경우 중앙정부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합해 총 2,600만원이 지원되어 1,6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제주도에서 지급되는 보조금은 지난 해보다 100만원 줄어든 600만원으로 전국 평균 수준이나, 배당된 물량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닸다.


한편 지난 2016년까지 400만원이 지급되었던 가정용 완속 충전기 설치 비용은 100만원 줄어든 3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가정용 완속 충전기 외 민간 공동주택 충전기와 이동형 충전기 등에 예산이 분산 투입되는데 따른 것이다.


구분

배당 물량 

지방비 보조금 

경남

217 

300만원 

서울 

2,600 

450만원 

부산

379 

500만원 

인천

352

대전

100 

울산

61 

경기

1,257

대구

2,000 

600만원 

전북

218 

경북

258 

제주

5,746 

강원

181 

640만원 

광주

100 

700만원 

세종

23 

전남

549 

300~800만원 

충남

119 

600~800만원 

충북

111 

800~1,000만원

울릉도

200

1,2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