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 동구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는 주민들 사이에 이웃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꿈꾸는 잡화점'을 2020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쓸모 있는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함으로써 수입을 얻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잡화점에는 옷, 가방, 소형가전제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생필품이 있으며, 물품 대금함도 비치하여 방문자가 자율구매 및 대금지급함으로써 우리동네 소소한 기부와 따뜻한 나눔의 공간이 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수익금으로 2회에 걸쳐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초등학생과 5~7세 아동을 포함한 가족 총 80명을 대상으로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부모님께 감사엽서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들의 유대감과 소통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초량3동 관계자는 “생활 속 기부문화 정착 및 자원 재순환을 위한 '꿈꾸는 잡화점'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수익금으로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웃 간 소통 및 기부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