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 사상구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모라동 도시재생사업 일한으로‘모라 여름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모라 여름마을학교’는 지난해 모라초등학교 교내 보수공사로 중단된 방과 후 교실을 대신해 시작됐다. 학부모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에 첫 수업을 시작했다.
교육 과정은 6개 수업으로 총 63명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마을학교에는 모래내마을공존협의체 주민동아리가 직접 마을 강사로 참여해서 더욱 뜻깊다. 5개의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식물학교, 컵타교실, 바느질교실, 종이팝업아트교실, 친환경교실 외에도 3D펜 체험교실도 같이 운영해 아이들이 방학기간 동안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효라 모래내마을공존협의체 돌봄교육분과장은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배워온 것들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다양한 돌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