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사상구 엄궁동는 엄궁동 마을건강센터, 부산문화재단과 연계해 관내 독거 가구 11명을 대상으로 예술치유활동‘토닥토닥 그림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되며 부산문화재단 소속 예술가 김석주씨의 지도 아래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회원들과 서로 공유함으로써 마음을 치유하고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활동 전후 우울증 간이검사를 시행해 우울감 감소에 대한 활동 효과성을 측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나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야기 할 때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지만 그림을 그리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돼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일상에 지쳐있었던 주민들이‘토닥토닥 그림교실’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보다 활력 넘치는 일상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앞으로도 활기차고 건강한 엄궁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