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아 10일부터 수산면 관내 경로당 24개소에 50박스의 생수를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초복을 맞아 연일 계속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의 냉방기 등 시설을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각 경로당마다 생수를 전달했다.

백창흠 위원장은“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치헌 면장은“행복한 수산면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