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회는 지난 7일 부산 남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구급함 세트를 관내 다문화가족 중 저소득층 70세대에 배부했다. 구급함 세트는 붕대, 밴드, 소독용품 등 12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정에서 간단한 응급처치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회 회장(김정희)은 “코로나19를 겪어오면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구급함 세트 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