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밀양시 내일동은 7~8월 두 달간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제적 위기상황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1인가구 163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도 전달한다.
안부확인 시 연락을 받지 않거나 이상 징후 발견 시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대상자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등 고독사 예방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저소득 1인가구 안부전화와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으로 주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