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2023년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7명이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식품가공기능사는 식품가공 및 가공장비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유용한 농·축·수산 식품제조 및 가공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증이다.
‘2023년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강사로 나서 3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친 이론교육(식품화학, 식품위생, 식품가공)과 실습교육(우유품질검사, 두부제조)으로 진행됐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고성군민이 식품가공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군민들의 창업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농식품유통과는 올해 상반기에 식품가공기능사 및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떡제조기능사, 마케팅, 가공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