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고성군은 7월 9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8명의 교육수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과정은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 예정인 마을 정원을 주민이 직접 관리하여 참여 의식과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도 높이고자 6월 4일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과정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강화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실현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인주 성내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주민이 도시재생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들과 호흡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만들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