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남 고성군,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추진

나눔! 여름을 부탁해!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7.10 14:49:38

기사프린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고성군은 7월 8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노인과 아동 가정 60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는 노인 키트(마사지건, 이불세트, 우산 등 6종)와 아동 키트(친환경 샤워 세트, 액상형 전자모기향, 손 선풍기 등 6종)으로 구성되어 노인 세대 42가구와 아동 세대 18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성진 회장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이번 여름나기 키트를 활용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애써주신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안녕한 사회,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센터의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된 사업으로 2023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획하여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공동협력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