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7일, 혜현어린이집 원생 30여 명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어린이안전속도 살곰살곰(3030) 통학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h가 새겨진 노란 우비를 입고 교통안전 문구 피켓을 활용해 우리 동네의 통학 환경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혜현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