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청주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원가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2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10일 업소별 착한가격업소 표찰(인증패)을 전달했다.
이날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오!자네왔는가 365곰탕’을 찾아 직접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전달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개인서비스 업종 종사자들도 착한가격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 신규 모집업소는 ▲오!자네왔는가 365곰탕 ▲신화당분식 ▲온고지신 ▲굴림한우정육식당 ▲오가네옛날국수 ▲오돈생고기 ▲대가 ▲행운삼겹살 ▲한가네짬뽕 ▲이쉐프컵밥 ▲이모네김밥 ▲박현순헤어 등 12개소(상당구 8개소, 서원구 1개소, 청원구 3개소)이다.
신규 선정 업소에는 7월 중 수요조사를 통해 업소당 30만원 상당의 웰컴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 물가안정 업소이다. 청주시는 신규 지정업소 12개소를 포함해 총 85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