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함께 여름이불세트, 샤워세트, 에어서큘레이터와 손 선풍기 등 6개의 품목으로 구성한 “나눔!여름을 부탁해” 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활동은 경남 18개 시군이 공동 참여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돌보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제작된 60개의 꾸러미는(600만원 상당) 관내 취약계층인 저소득 노인과 아동 세대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