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6일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 아파트 부녀회와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 부녀회원 12명이 참석하여 단지 내 1회용품 사용 저감 실천 및 홍보 캠페인 전개, 재활용품 분리배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한 종류별·성상별 분리 철저 등 플라스틱 제로 영도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이영희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 부녀회장은 “깨끗한 영도 만들기에 우리 아파트가 앞장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생활 속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은 관내 최대 공동주택인만큼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부녀회원들이 함께 한다면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봉래2동은 지난 2021년부터 관내 기관·단체들과 플라스틱 제로 영도 릴레이 업무협약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회적 인식 확산에 힘써왔으며, 이번 협약은 제11차 협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