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달 26일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 학부모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11년 차에 접어든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57명이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향상연주회 및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꿈의향연’ 공모사업비 50,000천 원 확보로 ▲찾아가는 음악회 ▲앨범제작 ▲관계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학부모 정담회에서는 전년 대비 증가한 연주회 횟수와 다양한 사업 진행 등 상반기 운영 결과와 하반기에 진행할 ▲향상연주회 및 하계 캠프 ▲김포아트홀 정기연주회 ▲지역사회 연주회 등의 운영 계획 안내로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봉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고른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함양과 자존감을 키워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