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석 기자 기자 2023.07.06 16:11:2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대구시 중구청은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새로운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2023 대구 중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지난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는 총 24명이며, 7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3개월간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올 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주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40명을 시작으로 2020년에서 2022년까지 매년 20명씩 총 100명이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청년 서포터즈들은 도시재생 이론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소규모 그룹활동(6명씩 4개팀),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업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중구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