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진구는 오는 7월 11일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가야동 소재)에서 원데이 체험클래스 프로그램으로‘생활 호신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 호신술 교육’은 최근 문제로 떠오른 묻지마 폭행 등 흉악범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는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여 부산 청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호신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기치 않은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방어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호신술진흥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관련 사례소개, 호신술 및 호신용품 사용법, 상황별 체험을 통해 호신술을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오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시 거주 청년과 지역주민은 부산청년정책연구원 또는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