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진구는 지난 5일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걷기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1530 건강걷기 및 통합건강증진 홍보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진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걷기동아리 21개팀 140명이 참가했으며, 걷기 전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방법 등을 교육 후, 다함께 걷기를 실시했다. 코스는 뽀로로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시작하여 자연의 숲길, 즐거움의 숲길을 걷는 코스로 구청장과 지역주민이 다함께 걸으며 1530건강걷기(일주일에 5번, 30분 이상 걷기)를 홍보했다.
또한‘통합건강증진 홍보 한마당’에서는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CIST) 및 치매 인식개선 사업 홍보, 마을건강센터 안내,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구강검진 및 상담, 금연·절주 상담 등 각 사업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1530건강걷기와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