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6일 북문로2가의 한 꽃집에서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 플라워(꽃다발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보육교사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접할 수 있었고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보육교직원 간의 정서적 유대감 및 화합의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종애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을 위한 보육환경 조성 및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지난 6월에 2회 실시 후 7월 5일과 6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힐링 목공(우드 트레이 만들기 및 우드버닝, 나만의 도마 만들기)과 힐링 플라워(꽃다발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74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보육교직원 힐링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정보는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