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성주군 금수면은 7월 6일 오전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3개 마을이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특별히 이병환 성주군수, 강만수 경북도의원, 구교강, 여노연 군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는 황희성 금수면장 취임 축하와 더불어“성주호 관광지 지정관련”이장에게 직접 설명을 했으며, 취임 초기에 가졌던 마음을 다시한번 다 잡고 군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가시적 성과 창출에 군정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황희성 금수면장의 취임 인사와 함께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와 전출입 직원 소개로 시작됐다. 특히 고향면으로 발령받은 황면장에게 이장을 대표하여 여상훈 성주군이장연합회장의 축하 꽃다발로 고향면에 발령받은 면장님을 환영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고향 면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금수면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면민 한사람 한 사람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으며, 살고 싶은 돌아오고 싶은 행복한 금수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며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