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30일 오후 7시 동래구청소년수련관(동래구 문화로 90)에서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분석 및 대비 전략 소개’를 주제로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자료개발팀장이며 부경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인 조국희 교사가 진행했으며, △2023학년도 대입 REVIEW △2024학년도 대입 이해 및 전형별 분석 △2024학년도 대입 대비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사전에 질문을 미리 받아 문답하는 코너를 진행하고, 수험생들의 수시 사례 차트 및 학생부 성적관리 사이트를 소개하여 참여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으며, 대입 전형‧수능에 대한 기본적인 체계 설명, 교과성적 대비 지원가능 대학, 학교생활 기록부에 대한 궁금증까지 소통하며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동래구는 오는 7월 7일(금) 오후 7시부터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강남인강 강사 및 입시전문가를 초빙하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수학 공부법과 대입전략 및 생활기록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8월에는 수험생 대상 1:1 컨설팅도 개최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입시전형을 이해하고 입시 전형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하기 좋은 도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