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권선구 권선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부자가정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끼니 해결이 어려운 부자가정을 위해 매월 손맛 가득 담은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펼치는 권선1동 통장협의회는, 이날 특별히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마련해 부자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임현준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는 여름이 오기 전부터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말이 많았다.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가득 삼계탕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문명순 권선1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이웃을 생각하는 선한 마음이 대상 가구에 닿아 더욱 살기 좋은 권선1동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