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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급식관리지원센터 2곳,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7.06 11: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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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과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각각 지난달 16일과 28일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인천서구청과 서구의회,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연합회와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신규 운영위원 위촉과 상반기 사업운영 결과보고 및 하반기 사업운영 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현재 인천 서구에는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 및 기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한 급식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서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영양 영양사 의무 고용 기준이 없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와 대상별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서구센터 최향숙 센터장은 “운영위원회에서 관련 기관들과 나눈 의견과 센터운영 및 업무 수행에 대한 자문을 통해 항상 발전하며 앞서나가는 서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검단센터 오영희 센터장은 “급식소 위생 환경에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하반기에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위한 교구 대여 및 학부모 집합교육, 영양특화사업 등을 활성화할 예정이며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조리원, 시설장 및 사회복지사, 입소자 등 대상별 방문교육 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