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인천 서구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과 함께 5일 서구 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대상 ‘스마트 HACCP 워킹그룹 및 비대면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4월 ‘스마트 HACCP와 22년 개정 식품위생법 교육’ 이후 서구와 식품인증원이 함께 진행한 두 번째 HACCP 교육컨설팅으로 서구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역량 강화와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에선 식품인증원 심사관이 스마트 HACCP 준비 맞춤형 교육, 실습 등을 진행했고, 스마트 HACCP 구축사례, 도입 효과, 기술지도와 함께 식품의약안전처가 개발한 전산 기록관리 시스템 지원사업 설명회도 병행했다. 아울러 서구 식품산업위생과는 하반기 주요 지도점검 일정 안내와 식품안전관리 주요 정책방향 등의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다.

서구 식품산업위생과 관계자는 “HACCP 인증업체의 자율위생관리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HACCP 인증식품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를 더욱더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