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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문화원 ‘2023 하계 인문학 특강, 뜨거운 호응’

재미와 감동을 준 힐링의 시간 돼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7.06 1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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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창녕문화원은 지난 3일 문화원 별관에서 회원 및 군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가졌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이후 창녕군에서 처음 시도된 인문학 강좌로 회원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한 오세란 박사는 ‘초한지에서 성공의 리더십을 배운다’라는 주제로 재미와 감동을 주었고, 창녕 영산면 출신의 남용우 전 창원대 특임교수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에서 읽는 처세훈’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이번 강의의 한 수강자는“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인문학 특강을 통해 모처럼 배움과 힐링의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문학 강좌가 많이 개최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