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고성군은 7월 5일,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폭염 대비 수행기관을 점검했다.
특히 ‘2023년 고성군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에 따라 돌봄 대상자 일일 안전 현황 보고,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폭염·풍수해 대비 종사자 및 이용자 교육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이를 통해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방지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각 마을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이용 방법과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홍보하고,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폭염 예방 기본 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등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