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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자원봉사센터,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현판식 가져

매곡면 내동리 나눔 마을로 선정....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7.06 1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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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6일 매곡면 내동리 마을회관에서‘2023년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현판식을 가졌다.


내동리 마을은 도내 52번째 나눔 마을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마을 특성에 맞는 재능 나눔 행사를 주민들과 함께 전개해 마을분위기 조성과 환경개선을 하는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1일부터 보름간 △벽화작업 △마을 화단 조성 △정서지원 프로그램 △마사지 △이동빨래차량 운행 △경로당 현판 제작 등 다양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현판식 당일에는 마을주민 화합의 시간과 함께 옛 내동리 마을 풍경과 생활상 등 추억이 담긴 사진을 마을회관에 전시해 정겹던 옛 모습과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김창호 센터장은“나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