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지난 5일 수원시 망포2동은 청소년 지도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관내 상가 밀집지역의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의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미부착된 업소에는 스티커를 직접 전달하고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고 중학교가 인접한 태장사거리 일대에서는 학생과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홍보 안내문을 전달하며 선도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