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7월의 반가운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은 문화공연과 유공 구민·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 이어 ‘새빛톡톡’에 대한 홍보와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새빛톡톡’은 수원시가 이달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한 시민참여 소통광장 플랫폼으로 제안토론, 설문·투표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다함께 ‘새빛톡톡’에 직접 가입해보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투표를 통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현장투표’ 기능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영통구 관계자는 “별도의 안내가 필요없을 만큼 이용이 간편하고 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고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도 찾아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향후 각종 회의나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도 새빛톡톡에 대한 홍보와 사용법 안내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